중소기업 3개사 방문해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주)파워닉스를 방문, 회사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현장경영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12일 '365 행복동행,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구 사장이 협력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중부발전은 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중소기업 3개 회사는 보령과 예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발전설비 제조회사로 중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해외동반진출협의회 및 상생협력사 Best100에 포함된 중소기업들이다.

박형구 사장의 현장방문에는 중부발전 동반성장업무 담당자들과 발전소 운영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 중소기업 경영자와 직원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향후 지원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약속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는 평가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이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덕분”이라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중부발전이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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