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대학생신재생기자단 홍보협력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대학생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이 한국에너지재단의 '한전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6일 한전 태양광설비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홍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햇살 한 조각의 큰 의미'라는 슬로건 하에 농어촌지역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가구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발전소+패널)를 지원하는 사업. 한전이 기부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총 50억원을 재원으로 추진된다.

협약을 통해 에너지재단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사업운영, 사후관리,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를 기자단과 공유한다. 또 기자단은 지원현장에 대한 취재 보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을 주제로 한 UCC 제작 공모전을 대학생 대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이 대학생 특유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복지의 연계를 통한 에너지복지 확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중본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왼쪽 다섯 번째) 등 재단 관계자들과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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