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설비 운영 기반 구축 위해 중장기 계획 등 도출

[에너지신문] 가스공사가 장기 운영 LNG 생산설비 신뢰성 및 건전성 제고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생산설비 종합 진단ㆍ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 가스공사 생산설비 종합 진단·개선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워크숍은 세계 최대 규모 LNG 터미널인 인천ㆍ평택기지의 공장 분리와 연계한 대보수 계획 기준 토의, 생산기지 진단ㆍ개선 현안 토론, 최신 정비기술 및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정적 설비 운영체계 확립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장기 운영 LNG 생산설비의 신뢰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장기 운영 생산설비의 중장기 건전성 확보계획’ 등 종합 진단ㆍ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LNG 플랜트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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