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내수 판매 전년동기 60% 증가
친환경차 내수 판매 전년동기 60% 증가
  • 최인수 기자
  • 승인 2018.03.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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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 … 수출은 소폭 늘어
▲ 현대자동차의 전기차(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콘셉트카인 ‘아이오닉(i-oniq)’

[에너지신문] 자동차 시장의 생산, 내수,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보다 약 60% 증가하는 등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밝힌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의 1~2월 내수 판매는 1만 4851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9.9%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내수 판매는 하이브리드(HEV) 1만 2498대, 전기차(EV) 228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51대, 수소전기차(FCEV) 17대 등이다.

그러나 1~2월 수출은 2만 5129대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하는데 그쳤다. 차종별 수출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HEV) 2만 66대, 전기차(EV) 3081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971대, 수소전기차(FCEV) 11대 등이다.

2월 친환경 자동차 동향을 보면 내수의 경우 하이브리드(니로, 그렌저), 전기차(아이오닉)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47.9% 증가한 7367대를 판매했다. 이는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내수 자동차 판매량의 5.8%에 해당한다.

수출의 경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8.5% 감소한 1만 2332대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출물량의 6.9%를 차지했다. 수출 물량중 전기차 아이오닉과 하이브리드차 니로의 수출 비중이 1~2월 89.5%를 차지해 특정차의 수출 편중현상을 보였다.

한편 산업부는 2월 설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자동차 생산이 276,938대로 △17.6%, 내수가 125,970대로 △7.9%, 수출이 165,952대로 △17.1%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2월 자동차 부품 월간수출도 전년 동월대비 17.8% 감소한 1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 2018년 2월 차종별 내수 현황(단위 : 대, %) >

구 분

’18.2월

 

’18.1-2월

증 감 률

점유율

전월비

전년동월비

전년동기비

합 계

7,367

100.0

14,851

-1.6

47.9

59.9

HEV

(하이브리드)

6,171

83.8

12,498

-2.5

38.2

49.0

EV

(전기차)

1,180

16.0

2,285

6.8

142.8

167.3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6

0.2

51

-54.3

-50.0

41.7

FCEV

(수소전기차)

0

0.0

17

-100.0

-

240.0

*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차협회

< 2018년 2월 차종별 수출 현황(단위 : 대, %) >

구 분

’18.2월

 

’18.1-2월

증 감 률

점유율

전월비

전년동월비

전년동기비

합 계

12,332

100.0

25,129

-3.6

-8.5

6.7

HEV

(하이브리드)

9,930

80.5

20,066

-2.0

-18.1

-3.8

EV

(전기차)

1,331

10.8

3,081

-23.9

19.2

32.5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69

8.7

1,971

18.5

426.6

519.8

FCEV

(수소전기차)

2

0.0

11

-77.8

-93.3

-77.6

*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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