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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원스톱서비스 … 태양광지원센터 출범
서울에너지공사, 콜센터 및 5개 권역지원센터 가동
2022년 태양광 1백만 가구, 태양광 1GW 달성 목표
2018년 03월 12일 (월) 20:38:09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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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우측 2번째)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우측 4번째) 등 참석자들이 '태양의 도시, 시민의 도시' 선언문 낭독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서울 시민들이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수 있게 됐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2일 ‘태양광지원센터’를 출범하고 시민들의 상담·문의를 담당할 태양광 콜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가 ‘에너지 소비 도시’에서 ‘에너지 생산 도시’로 바뀐다.

태양광지원센터의 핵심 목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2022년까지 서울시 1백만 가구에 태양광을 보급하고 태양광 설비용량 1GW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 서울시내 12만 5000가구 등 총 80MW 용량의 태양광을 보급하는 추진목표를 세우고 있다. 주택 태양광 외에도 공공부지 등을 활용한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 건립도 앞장선다.
 

   
 

1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 출범식’에는 박원순 시장, 우원식 의원,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태양광 원스톱서비스’ 영상 관람과 시민과 함께하는 태양광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태양의 도시, 시민의 도시 선언문’ 발표와 출범 세리모니 행사가 열렸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태양광지원센터 설립으로 태양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면서 “시민과 가까워지는 태양광을 모토로 하는 만큼 원스톱서비스로 서울시민과 태양광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태양광지원센터에 거는 기대는 크다. 태양광 보급의 핵심기지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5개 권역별로 센터를 두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 지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미니태양광 원스톱 서비스 사업 △공공부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사업 △태양광 사업 지원 △솔라스테이션 사업을 진행한다.

한 관계자는 “태양광의 설치·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태양광 생애주기 원스톱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서울 시민들이 편리하게 태양광을 설치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까지는 태양광을 설치하려면 업체 연락처를 개별적으로 확인해 신청했지만 올해부터는 태양광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서울에너지공사가 컨설팅과 설치, AS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기 때문에 시민 누구나 태양광 설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한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면 태양광 설치 업체들의 편의성도 크게 높아진다. 서류 작업 등 행정 부담이 컸던 설치업체들로서는 태양광 설치부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중장기적으로 기술개발 등 부수적인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대규모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펀드를 이용한 시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인 서울대공원 주차장 태양광 발전 사업(1만kW규모)을 시작으로 매립예정지를 활용한 수도권 매립지 태양광 사업(10MW규모), ‘태양의 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서울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사업(400kW규모)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태양광 사업 지원을 통해 태양광 사업의 저변을 넓히는 역할도 수행한다.
태양광 사업을 하려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컨설팅’, ‘에너지창업스쿨’ 등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태양광 사업 직·간접 투자자들의 소규모 전기판매사업 지원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태양광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솔라스테이션 사업도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과 친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에너지저장장치(ESS)도입으로 24시간 충전이 가능한 성동솔라스테이션과 폐배터리 적용으로 자원순환모델을 도입한 양천솔라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태양광지원센터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에서 ‘태양광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4월 30일까지 ‘SNS(페이스북) 태양광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우측 1번째)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우측 3번째) 등 참석자들이 '태양의 도시, 시민의 도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 출범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우측1번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우측3번째),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측 1번째) 등이 참여한 '내가 태양광이다' 토크쇼가 진행되고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 출범식에서 'SNS 태양광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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