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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일본의 혁신을 배우다
QSS+ 개선리더 18기 혁신 우수기업 탐방
‘교토식 경영’과 강소기업 경쟁력 집중탐구
2018년 03월 12일 (월) 16:49:57 김연숙 기자 kimwe@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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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 QSS+ 개선리더들이 일본 오사카, 교토지역의 주요 혁신 우수기업을 탐방해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선진 경영기법을 습득했다.

[에너지신문] 관서전력, 아사히 맥주, 교세라, 마츠시타 코노스케 철학관. 이들 일본 주요기업의 공통점은 최근 포스코에너지가 선진 경영기법 및 혁신사례 비즈니스모델(B/M) 벤치마킹을 위해 찾은 곳이라는 점이다.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는 현장직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3박 4일간의 해외기업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

6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인천·포항·광양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QSS+ 개선리더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 오사카, 교토 지역의 주요 혁신 우수기업을 탐방해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습득했다.

연수단은 관서전력 사카이코 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오므론 교토 태양 △교세라 △아사히 맥주 △시마즈 제작소 창립기념자료관 △마츠시타 코노스케 철학관 등을 방문해 수평적 분업구조 및 오너십 경영으로 대표되는 ‘교토식 경영’과 강소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집중탐구 했다.

특히 140여년 역사의 정밀기기 제조업체인 교토의 시마즈제작소를 방문해 창업기념관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전해 들으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시마즈제작소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으로 1875년 창업해 현재 종업원수가 9600여명이 넘는 일본 장수기업이다. 2002년 평사원이 노벨화학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연수에 참가한 포스코에너지 혁신지원그룹 윤완준 대리는 “일본 선진기업들의 경영혁신 사례를 실제로 접해보니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될지 알 수 있게 됐다”며 “포스코에너지가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부터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창의적으로 일해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스코에너지 QSS+ 개선리더들이 일본 교토의 장수기업인 시마즈제작소 창립기념자료관을 둘러본 후 포스코에너지의 백년대계를 기대하며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QSS+란 품질(Quality), 설비(Stability), 안전(Safety) 등 3가지 관점에서 현장의 설비와 업무의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혁신활동을 말한다. 포스코에너지는 QSS+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개선리더를 선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선진기업의 혁신 마인드 및 개선 착안점 등을 배우기 위해 일본 혁신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그 동안 도요타를 비롯해 관서전력 등 올해까지 총 60여 곳의 일본 선진기업을 벤치마킹 했으며, 설비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해서도 일본 혁신기업의 철저한 관리방법과 절차를 벤치마킹해 실제 개선활동에 접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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