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개인·단체 누구나 추천 가능...6월 대상자 확정

[에너지신문] 제25회 가스안전대상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을 위한 후보자 추가 공고가 시작됐다.

산업부는 5일 ‘2018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포상 추가 공고’를 내고 가스안전관리 및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저변 확대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가스안전 유공자(단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 공고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평가를 통해 오는 7월 6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포상을 받는다.

올해 포상규모는 아직까지 미정이나 지난해 산업훈장 2명(은탑, 철탑),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등에게 포상이 주어진 바 있다.

포상 후보자 자격기준은 △가스안전관리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 △가스안전관리 정책추진 및 제도 정착에 기여한 개인(단체) △가스안전 기술혁신 및 제품개발ㆍ보급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한 개인(단체) △가스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단체) △가스안전관리 행정구현 및 사고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직자 등이다.

산업훈장 15년 이상, 산업포장 10년 이상, 대통령 표창 5년 이상, 국무총리 표창 5년 이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3년 이상,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표창 2년 이상의 수공기간을 각각 보유해야 한다.

포상자 접수 후 가스안전공사는 공사 및 관련분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포상자의 자격요건 확인 및 공적내용의 사실성 검토 등 공적내용을 평가한다.

이후 4월까지 후보자의 공적내용에 대한 현지실사 및 범죄 등 각종 조회와 공개검증을 하고, 5월 산업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포상대상자의 공적을 종합 검토한 후 추천순위를 결정해 행안부로 추천하면 6월 정부포상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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