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검사 완료한 시료 기부하는 사랑의 유류지원 협약 체결

▲ 도재정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본부장(오른쪽)이 양산시복지재단에 2년간 연료유를 무상기부하는 내용의 ‘사랑의 유류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나동연 양산시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조주영)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경상남도 양산지역의 복지시설에 품질검사 후 잔여시료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석유관리원 영남본부(본부장 도재정)와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은 지난달 28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석유관리원은 품질검사를 완료한 잔여시료를 모아 각 본부의 소재지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에 연료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관리원 영남본부는 향후 2년간 양산시 복지재단 산하 4개복지관(양산시장애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에 기부하게 된다.

이에 대해 양산시복지재단은 차량 연료유 지원으로 복지관의 기동성을 높여 지역복지발전에 동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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