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협력재단, 6개 기업과 맞춤형 지원사업 협약

▲ 박진선 원자력협력재산 사무총장(가운데)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박진선)이 우수한 방사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재단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유망 방사선기술기업의 수출 지원을 골자로 한 ‘2018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진출 맞춤형지원사업은 국내 방사선기술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기업별 전략에 근거해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본 사업을 통해 방사선기술기업은 신규시장 개척, 수출액 증진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는 △에스아이디텍션 △서울프로폴리스 △쎄크 △뉴케어 △아나로그리서치시스템 △센티넬아시아 등 6개 기업이 선발돼 해외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들 6개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기업별 수출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진선 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방사선 기술기업의 해외 수출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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