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마음 담긴 위문금 500만원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 전해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완벽한 영공방위태세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개최에 헌신하고 있는 제8전투비행단(단장 김정태 준장)을 찾아 공군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심진섭 위원장)의 협조로, 석탄공사 전체 근로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금 500만원을 모아 전달하고 공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순경 석탄공사 본부장이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석탄공사 근로자들이 모은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순경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하늘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1년 11월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인근 군부대와의 결연 관계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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