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의 장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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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신문
  • 승인 2018.02.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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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일본 최대 규모의 스마트 및 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인  ‘World Smart Energy Week(WSEW) 2018'이 오는 28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WSEW 2018에는 총 8개의 전문 전시회와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세션이 예정돼 있다. 전 세계 1580개에 이르는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전시 기간 중 약 7만여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에너지시장은 지난 2016년 전력소매시장을 전면 개방한데 이어 1년 뒤 가스소매시장까지 전면 개방하면서, 천연가스 직도입 확대와 공공성 강화라는 두 개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있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이 더해지면서 올해 WSEW 2018에 대한 업계와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우리나라도 몇 개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가 해마다 열리고 있지만, 해외의 관심도나 전시 규모 및 비즈니스 측면에서 WSEW에 비해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친환경 에너지 체제로의 대전환을 이루고 있는 우리도 우리의 에너지 산업을 널리 알리는 국제전시회의 탄생이 필요하다.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전문가들이 스마트 및 재생 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위해 협상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의 장이 머지않아 서울에서도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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