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통합 전력인프라 및 DC 전력 2개 부문

[에너지신문] 버티브(Vertiv, 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최근 프로스트 앤 설리번으로부터 2개의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데이터센터 통합 전력 인프라와 DC 전력의 2개 부문이다.

버티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을 통해 제품 혁신을 향한 강력한 추진력과 전체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버티브는 아시아 전역에 걸쳐 강력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솔루션은 코어와 엣지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최고의 가용성, 유연성, 그리고 모듈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SmartCabinet™과 같은 통합 솔루션은 다양한 IT 및 텔레콤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한 설치와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Liebert® eXM UPS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어 중형 I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 버티브의 주요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비스웨쉬 반치쉬와르(Viswesh Vancheeshwar) 에너지 및 환경 담당 시니어 연구 분석가는 “버티브의 포괄적이고 빠르게 진화하는 데이터센터 통합 전력 인프라 제품 포트폴리오는 자사의 전력 인프라 솔루션이 IT 및 물리적 인프라에 매끄럽게 통합되도록 혁신적으로 맞춤화가 가능하다”며 “버티브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업계의 동향을 파악, 자사의 통합 전력 인프라 솔루션에 신속하게 반영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고객 경험 향상과 함께 시간 및 공간 효율적 솔루션 제공에 매진함으로써 버티브는 자사의 비즈니스를 업계 메가트렌드에 성공적으로 일치시켜 왔으며 그 결과 아시아 지역에서 탁월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고 밝혔다.

버티브의 DC 전원 포트폴리오는 텔레콤 분야에서 오랫동안 신뢰성을 인정 받아 왔으며, 신재생 에너지원에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독창적으로 설계됐다.

비스웨쉬 반치쉬와르 시니어 연구 분석가는 “매우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한 DC 전원 시스템 시장에서, 버티브는 고객의 근본적인 요구 사항에 자사의 비전을 일치시키고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제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동반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티브의 아시아 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아난 상이(Anand Sanghi) 사장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로부터 이번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 이번 상은 버티브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함과 동시에 고객 중심적이고 민첩한 응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버티브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라고 생각한다”며 “기술적 메가트렌드는 고객들이 자사의 핵심 인프라를 어떻게 설계, 설치, 서비스 및 관리해야 하는지를 재검토하고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나 코어 텔레콤 네트워크 또는 네트워크 엣지 중에서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버티브는 혁신을 향한 부단한 노력과 고객의 진화하는 요구보다 한 발 앞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수여하는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the annual Frost & Sullivan Asia-Pacific Best Practices Awards)의 수상자는 프로스 앤 설리번 분석가들의 심층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다.

수상 후보자들은 매출 성장률, 시장 점유율과 점유율 성장률, 제품 혁신 선도성, 마케팅 전략 및 사업 개발 전략 등 다양한 실제 시장 성과 지표들을 토대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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