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제휴' 협약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제조 및 건설 산업 발달에 발맞춰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에 앞장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현대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건설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원장 채병석)'과 4차 산업혁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 사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20일 서울 영등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에고 아르세스(Diego Areces)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 유해수 EPC팀장, 손장익 슈나이더 아카데미 팀장, 이동철 이사, 장한수 수석과 함께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채병석 원장, 이정표 부장, 손신율 과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전문 기술인적자원 양성과 취업지원을 공동으로 도모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의 현장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견학 및 실습을 지원하고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 및 인프라 지원,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특강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 및 건설 산업 현장의 맞춤형 인재 양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략적 기술 지원 및 상호 협조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고 아르세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북아 허브 리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일찍 부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 왔으며,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인사이트를 활용, 다음 세대를 위한 경쟁력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서 힘쓰고자 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 제조 및 건설 업계에서 차별화된 인재를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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