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상승한 1563.8원/ℓ, 경유는 5.0원 오른 1359.5원/ℓ으로 나타났다. 1월 5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6.0원 오른 1465.9원/ℓ, 경유는 15.1원 상승한 1271.5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오른 1563.8원/ℓ으로 28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5.0원 상승한 1359.5원/ℓ, 등유는 4.1원 오른 908.4원/ℓ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4.8원 오른 1533.2원/ℓ, 경유는 5.5원 상승한 1329.9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8원 오른 1583.8원/ℓ, 경유는 4.6원 상승한 1380.0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주 대비 12.6원 오른 1637.2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6원 상승한 1654.4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0.6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8원 오른 1542.2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2.2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6.0원 상승한 1465.9원/ℓ, 경유 가격은 15.1원 오른 1271.5원/ℓ, 등유 가격은 24.3원 상승한 776.7원/ℓ으로 나타났다.

사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90.6원 오른 1484.6원/ℓ, 경유는 89.3원 상승한 1294.0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 강세, 미 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 2018년 미국 원유 생산 전망치 상향 조정, 미 원유 재고 증가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국내유가 상승세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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