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임시거주시설 마련·파손 가옥 복구 등 전방위 구호활동 공로 인정

홍성백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장(가운데)이 포항지진 대응 감사패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홍성백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장(가운데)이 포항지진 대응 감사패를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포항지진 대응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북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홍성백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국 자원봉사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가스공사는 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지역에 총 6차례에 걸쳐 임직원 자원봉사 인력과 재원을 투입, 주민 임시거주시설 마련 및 파손 가옥 복구에 적극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백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족으로서 공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대구경북권역에 대한 안정적인 가스 공급은 물론, △오지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 △지역주민 대상 무료 성평등·인권영화보기 사업 △소화기·가스타이머 보급사업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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