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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러시아서 수출활로 찾는다
냉난방전시회 10년 연속 참가…친환경 고효율 제품 12종 전시
2018년 02월 06일 (화) 09:54:35 박기진 기자 madalsoo@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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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러시아 전시회(Aqua-Therm Moscow 2017)에 참가한 귀뚜라미 부스 전경.

[에너지신문] 귀뚜라미가 올해도 해외 전시회 참가를 이어가면서 수출 활로를 찾는다.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 www.krb.co.kr)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 냉난방 설비 전시회인 ‘아쿠아 섬 모스코(Aqua-Therm Moscow) 2018’에 10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쿠아 섬 모스코(Aqua-Therm Moscow)’는 지난해 전 세계 30개국 733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8308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다.

귀뚜라미는 전 세계적인 대기오염 감축 노력과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대기오염 감축 효과가 우수한 주력제품 12종을 전시하고 현지 거래처 확보와 마케팅에 나선다.

전시장 전면에는 귀뚜라미가 개발한 특수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한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저녹스 AST 가스보일러’를 배치했다.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한 번 사용한 열에너지가 배기가스와 함께 대기로 배출되기 전에 난방과 온수를 만드는 데 재활용하는 콘덴싱(Condensing, 응축) 기술로 고효율과 친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귀뚜라미는 콘덴싱보일러뿐만 아니라 일반보일러에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저녹스 AST 가스보일러는 러시아 가스보일러의 95% 이상을 자치하는 일반보일러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대기오염 감축효과가 강점이다.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보일러도 출품했다.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가 저렴하고 설치 제약도 적어 국내에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연소능력과 열교환 성능을 높여 매연 농도를 크게 낮춘 기름보일러를 선보이고, 친환경 난방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신형 2만 킬로칼로리 펠릿(Pellet, 톱밥을 압축해 만든 연료) 보일러를 함께 전시했다.

그밖에도 참관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보일러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전시용 제품의 외관을 투명 아크릴로 제작하고 열교환기, 팬, 버너 등 핵심부품을 진열해 관람객들이 주요부품을 직접 관찰할 수 있게 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대기오염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올해 러시아 외에도 이탈리아(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18), 중국(ISH China&CIHE 2018)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냉난방 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귀뚜라미보일러만의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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