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ㆍ전기안전 동절기 사고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

▲ 지덕림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왼쪽)과 고성일 전기안전공사 본부장이 공동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힘을 모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지덕림)는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고성일)와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및 안전한 강원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 관계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행사장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경주 △강원도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예방을 위해 점검ㆍ검사ㆍ홍보에 대한 상호협력 △취약계층 시설 안전점검 등 지역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등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같은 날 오후 춘천시 오월리 빙어낚시터에서 양 기관은 가스ㆍ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춘천시 및 소방관계자 등 30여명은 빙어낚시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동절기 사고예방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했다.

지덕림 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관청, 유관기관 및 민간업체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해야 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강원도민들도 안전문화 확산에 다함께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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