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3원 상승한 1559.6원/ℓ, 경유는 5.5원 오른 1354.5원/ℓ으로 나타났다. 1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내린 1449.8원/ℓ, 경유는 11.5원 하락한 1256.4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3원 오른 1559.6원/ℓ으로 27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5.5원 상승한 1354.5원/ℓ, 등유는 4.4원 오른 904.3원/ℓ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4.2원 오른 1528.4원/ℓ, 경유는 5.5원 상승한 1324.4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오른 1580.1원/ℓ, 경유는 5.3원 상승한 1375.4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주 대비 6.1원 오른 1624.6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원 상승한 1651.8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2.1원 높은 수준이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5원 오른 1538.4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3.4원 낮은 수준이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하락한 1449.8원/ℓ, 경유 가격은 11.5원 내린 1256.4원/ℓ, 등유 가격은 1.0원 상승한 752.4원/ℓ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52.9원 내린 1394.0원/ℓ, 경유는 47.3원 하락한 1204.6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 약세, OPEC 감산이행률 상승 등 상승요인과 미 원유 시추기수 및 원유재고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면서 국제유가는 소폭 변동했으나 기존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국내유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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