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역에너지 및 관련 ICT 기업 관계자 참석

▲ 녹색에너지연구원이 1일 ‘스마트에너지시티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디바이스 개발 및 사업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교류회에 참여한 관계자가 발표하는 모습.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지역에너지 업계ㆍICT 관련 기업이 힘을 모아 에너지기기 개발 및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1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지역 에너지 및 ICT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스마트에너지시티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디바이스 개발 및 사업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2017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에너지시티 연계 지역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수혜를 입은 17개 에너지 및 관련 ICT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해당 지원사업을 통한 성과발표와 스마트에너지시티 산업관련 교류 등의 연계협력 네트워크, 국내외 관련 산업 및 정부정책 동향과 제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킹이 이뤄져야 기업과 기관 모두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향후에도 기업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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