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병원, 노인돌봄시설 등 방문해 안전관리 당부

▲ 한국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가 1일 가스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1일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가스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병원, 노인돌봄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양해명 이사는 동작구 소재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관악구 소재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식당, 음식점 등 도시가스시설과 산소 및 질소 저장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가졌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이 치료를 받는 병원, 노인돌봄시설의 가스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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