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보건관리자 워크숍’ 통해 의견교환

▲ 서부발전의 전사 보건관리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직원들의 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30일 본사 및 사업소 보건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보건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사와 사업소별 주요 업무계획, 보건증진 우수 프로그램 발표, 현안사항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의 보호범위가 ‘신체건강’에서 ‘정신건강’까지 확대됨에 따라 감정노동자 보호, 직무스트레스 관리방안에 대해 담당자간 심도있는 의견교환 및 토론이 이뤄졌다.

서부발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취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 안전보건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금연, 체지방관리 등 근로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 심리상담 등 개인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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