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경기관람 기회 제공 '훈훈'

▲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평창올림픽 관람권 및 응원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단체 응원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동계올림픽 대회 개막을 보름여 앞둔 2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를 찾아 경기관람권 전달 행사를 갖고 아이스하키, 컬링 등 주요경기 입장권을 기부했다.

이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으면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확대해주기 위한 뜻이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황용현 안전이사는 경기관람권을 전달하며, 현장 관람자들을 위한 방한용 목도리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공사는 앞서 지난 8일부터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동부지사에 평창동계올림픽 전기안전 현장지원반(47명)을 편성하고 개막식 및 폐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 등 19개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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