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전 임직원 비상상태 유지

▲ 해양도시가스 직원들이 정압기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연일 계속되는 최강 한파로 도시가스 고객 하루 사용량이 최대치를 갱신하는 등 공급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시가스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22일부터 전임직원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해양도시가스 비상체계 돌입은 도시가스 사용량이 많아 도시가스 공급 압력 저하로 보일러에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난방 사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실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공급 압력을 실시간 확인하고, 정압기를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면서 수도계량기 파손 및 타 지역 아파트 수만 채의 온수와 난방사용이 중단되고, 전력 과부하로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도시가스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가스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임직원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고객의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해양도시가스가 될 것을 약속 드리며, 최강 한파속에 고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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