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CCUS 전문가 ‘한자리에’
국내외 CCUS 전문가 ‘한자리에’
  • 박기진 기자
  • 승인 2018.01.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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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 컨퍼런스…연구개발 성과 공유

[에너지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재)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KCRC) 주관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제8회 국제 CCU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CCUS 연구자간 연구 성과 교류 등을 통해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매년 300여명의 전문가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발전소, 제철소 등 이산화탄소(CO2) 대량발생원으로부터 CO2를 포집한 후 유용물질로 전환하거나 안전하게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저장하는 기술을 말한다. 국제통상연구원(GCI)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CO2 유용 물질로 전환·활용하는 시장은 2030년 기준 연간 1조 달러 규모로 전망돼 G20 주요국은 신기후체제 대응 핵심 전략 기술로 집중 투자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별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전문가 토론회, CCUS 연구기관의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대학생·기업을 대상으로 CCUS 기술의 개요(동국대 박정훈), 포집 공정기술의 이해(대림산업 한선구) 등 CCUS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행사 이틀째부터 행사가 본격화돼 포집, 저장, 전환 각 분야별로 총 5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전전력연구원 등 주요 CCUS 연구기관의 연구현황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탈석탄 정책과 CCUS’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9인의 100분 토론회를 개최해 탈석탄 시대 CCUS 활성화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국의 CCUS 기술개발 추진현황 관련해 총 5건의 초청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Rahul Anantharaman(노르웨이 SINTEF)는 시멘트 산업에 포집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유럽연합(EU)의 프로젝트를, Paul Cobden(네덜란드 ECN)은 유럽연합(EU)의 철강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독일, 미국과 노르웨이의 CCUS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해외연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한국과 유럽연합(EU)간 혁신적인 CO2포집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EU 공동으로 추진 중인 4개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발표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cc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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