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강원, 강원도 및 에너지 유관기관 참여

▲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가 평창동계동계올림픽을 맞아 에너지유관기관과 가스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지덕림)는 19일 춘천 명동 입구에서 안전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20여일 앞두고 강원도와 가스안전공사 및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 명동을 찾은 시민 및 상인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안전수칙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또한 동절기 보일러 CO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사용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각 가정의 보일러CO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빠져있거나, 꺾인 부분이 없는지 확인 △연소상태가 이상하거나 과열,소음,진동 여부 확인 △폐가스 냄새가 나면 즉시 보일러를 끄고 밸브를 잠근 후 전문가에게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덕림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에서 단 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께서 안전한 가스사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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