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알·쓸·신·잡' 아이디어 공모 진행

[에너지신문] 2017년 기획재정부와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올해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알·쓸·신·잡 [알차고 쓸모있는 신(New) 잡(Job)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이디어 공모는 서부발전 일자리 소통 플랫폼인 ‘일자리 아이디어家’(서부발전 홈페이지→좋은 일자리 만들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일자리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혁신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지속성을 중심으로 1,2차 제안서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선정 될 예정이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당선된 아이디어 최우수 1명(팀)에 100만원, 우수 2명(팀)에 50만원, 장려 4명(팀)에 3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공모기간 경과 후에도 일자리 창출과 관련, 365일 상시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도록 일자리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대국민 의견수렴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폐기물로 버려지던 굴 껍데기를 활용한 자원재생사업을 추진해 5년간 일자리 210개, 1600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 민간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일자리위원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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