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패러다임 전환' 성공적 첫 걸음 기원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 노사대표가 1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정영철 사장직무대행과 유승재 노조위원장은 참석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그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참배하며 에너지패러다임 전환기의 성공적인 첫 걸음을 놓는 한해가 되길 다짐했다.

2003년부터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기 위해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해 온 서부발전은 지난한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태안 9, 10호기를 종합준공 했으며 파나마복합 시운전, 케냐 지열발전 O&M, 호주 태양광 사업 확보 등 아시아 지역 외 지역으로 해외사업영역 확장의 단초를 마련했다. 또한 정부경영평가에서 전력회사로는 유일하게 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 서부발전 노사 대표자들이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충남 태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 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민간일자리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11월 'KOWEPO Vision 2030'을 발표한 후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국내 지자체 및 인도네시아 등 해외 국가들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 정부의 사회적 가치 공유 및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