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다소비사업장, ‘사용량’ 신고접수 들어가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사용량’ 신고접수 들어가
  • 박제성 기자
  • 승인 2018.01.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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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에너지사용량신고 온라인 시스템’ 신고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오는 31일까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인 에너지다소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용량 신고서’를 접수받는다. 2,000toe는 대형마트(지상 3〜4층, 지하 2〜3층 규모)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사용량에 해당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사용량신고(2016년 기준)’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수 4578개, 사용량은 총 1만 176toe로 국내 최종에너지소비량의 무려 44.9%를 차지했다.

에너지사용량 신고부문은 산업‧발전, 건물, 수송부문으로 분류해 ‘에너지사용량신고 온라인 시스템(http://netis.kemco.or.kr/EngyUseRpt/)’을 통해 고정시설(보일러‧요‧로 및 기타 전기설비) 및 이동시설(법인차량, 철도, 선박, 항공기 등)의 에너지사용량을 총 합산, 신고해야 한다. 온라인 신고가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 에너지다소비 업무 및 신고체계

만일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에너지사용량 신고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www.energy.or.kr) → 전자민원 → 에너지사용량신고)’ 또는 ‘에너지사용량신고 온라인 시스템(http://netis.kemco.or.kr/EngyUseRpt/)’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공단은 매년 6월말 경 에너지사용량신고 자료를 검토․분석해 ‘에너지사용량통계’ 책자로 발간한다. 이는 △에너지진단대상 선정 △산업부문 에너지절약 사업 발굴 △지자체 에너지효율화사업 △지역에너지계획수립 등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업무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원활하게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할 수 있도록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 신고서 제출 이후 온라인 신고 시스템에서 사업장별 에너지사용량ㆍ절감량 추이, 순위(백분위) 등 분석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사업장 현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사용량 신고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1조에 의거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에너지사용기자재의 현황 등을 신고하는 제도로써 지난 1980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은 산업체·발전소, 대형건물, 수송업체로 구분되며, 관할 시·도로 매년 1월말까지 신고, 시·도는 매년 2월말에 산업부에 보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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