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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UAE서 WEC 준비상황 점검
2019 아부다비 세계에너지총회 준비 및 ‘글로벌 에너지 포럼’ 참석 등 광폭 행보
2018년 01월 11일 (목) 14:40:20 김연숙 기자 kimwe@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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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이 UAE를 방문해 광폭 행보를 보인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세계적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대서양협의회)’이 주최하는 제2회 ‘글로벌 에너지 포럼(Global Energy Forum)’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하고, UAE 정부 및 2019 아부다비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핵심 인사들을 만나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UAE 바라카 원전을 방문, 원전 건설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김 회장은 11일 아부다비 에너지국장 아와이다 무르쉐드 알리 알 마라(Awaidha Murshed Ali Al Marar), 아부다비 국영전시회사인 ADNEC CEO 후메이드 마타르 알 다헤리(Humaid Matar Al Dhaheri), 에미레이트 원전(ENEC) CEO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등과 잇따른 만남을 갖는다. 2019년 아부다비에서 진행될 제 24회 WEC 세계에너지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 논의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UAE와 WEC 및 한국과의 에너지 협력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12~13일 열리는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도 참석한다.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UAE 행정청장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Khaldoon Khalifa Al Mubarak)와 UAE 에너지 장관 수하일 빈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Suhail bin Mohammed Al-Mazrouei)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주요 국제 에너지 행사다. 세계 각국의 정부대표와 에너지기업 CEO들이 모여 세계 에너지시장 전망과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예측 및 전략을 모색한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의 지정학적 관계 △전기산업분야 급성장과 변화 △글로벌 에너지 분야의 투자 및 금융 △에너지 분야를 이끄는 여성의 역할 등을 핵심 주제로 토론한다.

김 회장은 그중에서도 12일 진행되는 CEO 특별 토론 세션 ‘2018 에너지 시장 전망 – CEO 관점 (2018 Energy Market Trajectories – A View from the Top)’에 유일한 아시안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으로서 2018년 글로벌 석유, LNG 시장 전망, 아시아 에너지 시장의 등에 대해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토론은 월스트리트저널의 중동지역 에너지 및 OPEC 담당 특파원 서머 사이드(Summer Said)가 진행자로 나서며, 헌트 콘솔리데이티드 에너지(Hunt Consolidated Energy)의 CEO 헌터 엘 헌트(Hunter L. Hunt)와 페트로팍(Petrofac)의 CEO 에이먼 애즈파리(Ayman Asfari) 등 세계 주요 에너지 회사 CEO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훈 회장은 “10일 바라카 원전을 둘러보고 여러 UAE 정부와 민간분야 인사들을 만났는데 세계적인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신재생에너지 등을 에너지 믹스에 대폭 확대하는 등 에너지산업을 과감하게 개편하려는 UAE의 열정과 원대한 계획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UAE 등 중동지역 국가의 자원과 자본 그리고 우리의 기술력이 합쳐지면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큰 파급력을 지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이런 열정과 적극적이고 치밀한 준비를 기반으로 2019년 WEC 세계에너지총회도 사상 최고의 총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UAE 방문 일정을 마치고 스위스로 이동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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