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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산업, 새해 힘찬 출발 알린다
11일 팔레스호텔서 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2018년 01월 11일 (목) 09:23:21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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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11일 서울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비롯해 엔지니어링산업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17년 한해의 성과와 2018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인호 차관은 수년간 국내 사회 기반시설(SOC)의 투자감소와 저유가에 따른 중동 발주물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수주실적 회복에 기여한 업계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엔지니어링산업이 혁신성장을 이끌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확대 정책지원 △불공정한 제도개선 △전문인력 양성 △최저임금 인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엔지니어링 맞춤형 수출금융지원 확대, 국가별 현지 수주 정보제공 등 수주능력제고를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물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한 공사비요율 조정과 학위경력자가 중급 이상의 기술자로 인정되도록 현행 제도를 개선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엔지니어링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도록 입체(3D), 가상현실,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등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의 경우 중소기업 경영부담 등 일부 우려는 있으나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주도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수단인 만큼 일자리 안정기금, 사회보험료 경감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국제 유가의 상승기조가 전망되는 등 대외적인 수주여건의 회복을 기대하며 엔지니어링 업계가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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