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 광주전남,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이창수 본부장)는 추석연휴를 앞둔 5일 U-스퀘어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 캠페인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주)해양도시가스, (주)KT & G, 삼성화재해상보험(주), 5개 소방서 등 11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담뱃불과 가스ㆍ전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각 기관별 사진 전시 및 홍보물 배부행사가 이어졌다.

박원준 부장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는 음식 조리를 위해 가스 사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화재 및 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집을 비울 때는 가스 밸브와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출입문과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9. 21 ~ 9. 23) 동안에는 총 8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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