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미래 향해 달려가는 한 해

[에너지신문]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기술융합과 초연결성의 지능정보사회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의 큰 변화와 함께 에너지 산업의 발전방향과 시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효율보다는 환경이 더 중요한 에너지전략 수립의 원칙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는 이같은 전력산업의 구조개편과 기술환경 변화에 발맞춰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 전기안전공사는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우리 본연의 업무에 대해 보다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신사업 발굴과 제도 개선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선 성과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지혜롭고 용맹 넘치는 견공(犬公)의 기상처럼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새로운 한해,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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