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8년 1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상승한 1544.9원/ℓ, 경유는 1.8원 오른 1337.0원/ℓ으로 나타났다. 12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8.0원 내린 1437.1원/ℓ, 경유는 22.7원 하락한 1214.4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오른 1544.9원/ℓ으로 23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1.8원 상승한 1337.0원/ℓ, 등유는 1.3원 오른 889.3원/ℓ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2.3원 오른 1513.3원/ℓ, 경유는 2.1원 상승한 1305.6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2원 오른 1566.9원/ℓ, 경유는 1.1원 상승한 1359.6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주 대비 12.2원 내린 1600.2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상승한 1639.1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4.2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오른 1524.9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4.3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8.0원 하락한 1437.1원/ℓ, 경유 가격은 22.7원 내린 1214.4원/ℓ, 등유는 17.9원 하락한 712.5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0.2원 상승한 1426.4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2.5원 내린 1187.3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주요국 경제 지표 개선, 미 원유 재고 감소, 미 정제 부문 수요 증가,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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