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시무식에서는 올해 중점사업 방향 공유

▲ 한국에너지공단이 강남훈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장 30여명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참배를 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배에는 강남훈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며 에너지 전환시대에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에너지공단은 이에 앞선 지난 2일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시무식에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성공적인 실행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공단 핵심 사업 융복합화 △‘국민이 주인인 정부’구현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및 혁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 등 올해 중점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첫 걸음을 뗀 해로써, 미래 에너지 체제로 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현장 중심의 혁신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유일무이한 ‘정책 선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