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으로 새 시대 대비해야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 임직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전력거래소 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을 겪었고 전 직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 맡은 소임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한해의 성과에 만족하고 안주하기에는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올 한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이택상주(麗澤相注)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두 연못이 이어져 있으면 서로 물을 대줘 어느 한쪽만 마르는 일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이 노와 사도 상생협력을 통해서만 서로 발전하고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비단 노사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은 새로운 에너지전환시대에 대비하고 기존의 경제성 위주에서 환경성을 함께 고려한 시장 및 계통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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