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쇄신ㆍ정상화 특대위와 연계해 혁신 지속 추진

▲ 'KGS 열린혁신 추진단'이 킥오프 회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오재순)는 열린혁신 정책을 추진할 'KGS 열린혁신 추진단'을 발족하고, 28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KGS 열린혁신 추진단'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열린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시민자문단과 전사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부직원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 추진단은 최근 실시한 대국민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 제안과 내부직원 제안을 심의해 열린혁신 비전 4건, 혁신과제 10건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추진단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조직 쇄신ㆍ정상화 특별대책위원회(TFT)'가 이번 회의에서 약 2개월간의 운영결과를 발표했다.

조직혁신 전문가인 상명대 김미경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시민단체와 내부인력을 중심으로 2개월간 운영한 특대위는 조직·평가분야 9개 과제, 인사ㆍ복지분야 7개 과제, 검사ㆍ점검분야 9개 과제 등 총 25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내부의 혁신의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12월 말로 종료되는 특대위의 도출 과제와 내외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혁신과제를 'KGS 열린혁신 추진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대위 공동위원장인 상명대 김미경 교수는 “열린혁신의 핵심인 시민, 소통, 함께의 가치를 혁신과제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국민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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