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혁신과 사회혁신의 이해와 대응’ 주제로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

▲ 초청된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가 '열린혁신과 사회혁신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석유관리원 직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석유관리원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본방향인 열린혁신에 대해 직원들과 배우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27일 본사에서 ‘2017 열린혁신’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는 ‘열린혁신과 사회혁신의 이해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최근 외부환경의 변화 △열린혁신의 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관리원의 열린혁신 추진방향 모색 등의 내용을 강연했으며, 타 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관리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열린혁신’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국민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와 최신기술 기반의 지능형 정부를 추구하는 정부혁신으로 구성된다.

신성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열린혁신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정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지난 11월 29일 열린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 및 정부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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