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에 3억원 기탁

▲ 정상봉 사장(왼쪽)이 21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은 21일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구즉동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앞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최로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2017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정식’에서 아동결연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체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매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과수농가 일손돕기, 지역생산품 구매,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