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제도, 자율출퇴근제도 등 적극적 운영

▲ 포스코에너지가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3회 연속 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출산 및 육아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코에너지는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자녀육아,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을 배려한 ‘자율출퇴근제도’ △임직원과 직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가족상담 프로그램’ △학위취득, 어학연수 등 직원의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자기개발 휴직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제도’도 지속적으로 장려해 오고 있다. 회사의 관심과 지원 속에 14년 전무했던 육아휴직 프로그램 이용자는 지난해 8명까지 늘었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화목경영은 회사 경영활동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선진 인사노무제도를 적극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