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거노인 500세대에 겨울 생필품 선물상자 전달

▲ 한국가스공사와 8개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합동읋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9일 대구 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8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 물품 만들기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8개 공공기관은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의 기관장·직원을 비롯해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복지시설 사전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5만원 상당의 겨울 생필품 선물상자를 만들어 독거노인 500세대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로 본사 이전 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공동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6월에는 ‘행복한 여름나기’ 행사를 열어 지역 취약계층 500세대에 여름용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지자체 및 사회복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및 노숙인 쉼터 조성, 경북대 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사회문화적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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