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대상·사회공헌대상 연속 수상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직무대행 손광식)이 연말 2개의 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13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영정보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경영정보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4개 학술단체에서 추최하고 한국경영정보학회에서 주관하는 경영정보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남동발전은 지난 11월 사내 경영정보시스템 3개분야 80개 심사항목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쳤고, 그 결과 회사의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해 온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 경영정보대상 시상 후 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전력그룹사 최초로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인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인증을 취득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회사의 정보보안수준 향상 지원을 위한 맞춤형 One-Stop 보안서비스 (보안컨설팅 전문인력지원 및 정보보안장비 기증)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KOEN Industry 4.0 추진계획을 수립,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구축, 음성기반 인공지능 정보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현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 등 경영 정보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어 남동발전은 15일 여의도 국회본청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우리나라 사회공헌 문화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검증, 포상하는 상으로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너’라는 사회공헌을 앞세워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Sunny Project, 교육취약계층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키움 Project, 취약계층, 농어민, 노인의 취업난과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일자리 창출사업인 드림잡 Project, 국내를 넘어 네팔, 파키스탄 등지 해외봉사단 운영을 통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공헌사업의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는 산업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6개 정부 부처에서 사회공헌관련 정부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메세나대상,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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