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광해방지사업 대책 및 부담요인, 제도개선 등 집중 논의

▲ 광해관리공단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광업협회 회의장에서 지속가능한 광업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광업협회 회의장에서 한국광업협회, 석회석가공협동조합, 대한광업협동조합, 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광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광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업 종사자들은 채광비용 증가 및 광물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산업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광산개발에 따른 광해방지사업 대책, 광산개발에 따른 재정적 부담요인 및 광해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백승권 광해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산업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광업계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가능한 광산개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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