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창출 및 국민 중심 맞춤형서비스 제공 다짐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2일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열린혁신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열린혁신 성과 공유대회는 전력거래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열린혁신 성과와 국민 편익을 증진시킨 우수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향상된 혁신성과 창출과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대회다.

▲ 열린혁신 성과 공유대회에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공유대회는 기존의 내부업무성과 지향적이던 업무성과 공유대회에서 탈피, 올해부터는 열린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단 구성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평가단의 민간전문가 참여를 과반수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민간 참여 방식의 평가를 제도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사와 지사간 31개 부서가 참여, 성과를 발표했으며 그중 적극적인 문제발굴과 개선노력으로 실시간 전력계통 안정성 평가 기반기술의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신에너지자원을 반영, 주파수 제어효과를 개선하는 등 전력IT 플랫폼 혁신을 추진한 IT개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열린혁신 성과 공유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전력산업 환경에 전 직원이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대내외 소통을 강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조직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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