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들과 부패‧공익신고 제도 홍보

▲ 캠페인에 참가한 한전KPS 관계자들이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력기술은 UN 세계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13일 김천(구미) KTX 역사에서 유관기관들과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 민관협력기구인 ‘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전기술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김천(구미)역,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20여명의 각 기관 직원들은 김천(구미)역사 내 만남의 장소 등에서 지역주민 및 KTX 이용 시민들에게 부패‧공익신고 홍보 전단지와 손난로를 나눠주며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알렸다.

특히 홍보 벽 앞에서 전단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이동근 상임감사는 “우리 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부패‧공익신고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전기술이 이웃 기관들과 함께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청렴 공감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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