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에너지포럼, ‘신재생 에너지 비전 선포식’ 개최

[에너지신문] (사)울산에너지포럼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시 신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울산 MBC컨벤션 마에스타홀에서 열린다.

1부 개회식에서는 이영환 에너지산업과장의 ‘울산시 에너지 추진실적 및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이 ‘울산시 신재생에너지 비전 및 계획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커피 브레이크 이후에 이어지는 2부에서는 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발제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안(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수소에너지 허브 울산(임성섭 울산테크노파크 연구소장) △울산해상 풍력 발전 방향과 향후 전망(신현경 울산대학교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문영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부장, 황규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실장의 종합토론을 실시한다.

세미나 접수 마감은 17일까지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으나 좌석이 한정돼 사전에 마감될 수 있다. 전화 052-714-2097, 팩스 052-714-2034, 이메일 kyjn@keei.re.kr 등을 통해 접수처인 울산에너지포럼 사무국에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울산에너지포럼은 에너지 신산업 발굴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다. 포럼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대학교, UNIST, 테크노파크, 에너지 관련 산업체 등 7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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