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사랑의 친구들’에 기부금 전해

▲ 에너낙코리아가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선정된 에너낙코리아가 올해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사랑의 친구들’을 방문해 기부금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에너낙코리아는 12일에 약 4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사회공헌활동과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액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에너낙 코리아 전체 임직원의 송년회 행사를 간소한 저녁식사로 비용을 줄이고, 회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자선 경매를 통해 모아졌다.

임직원들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평소 아끼던 명품 넥타이, 골프 클럽, 헤드폰, 식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해 자체 경매를 통하여 기부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선경매에 참여한 홍순태 에너낙코리아 부장(재무부)은 “사용감이 있는 중고 헤드폰을 13만원을 들여 구매했지만, 이 돈이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을 생각하니 뜻깊고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말했다.

김형민 에너낙코리아 대표는 “연말 바쁜 와중에도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에너낙 코리아는 탄소배출 절감,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등의 문제들을 해결 해가며 사회적 공유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낙코리아는 지난 7일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에 학부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세계 제1위수요관리 및 에너지 매니지먼트 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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