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경북,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평가위 열려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에너지신문]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서민층 4037가구의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소외계층 6184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7일 서민안전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 등 대상범위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적용, 관내 서민층 4037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시행했으며, 소외계층 6184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보급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경상북도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가스판매업 협동조합 등 평가위원 및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2018년도에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과 추진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박종곤 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안전과 사랑을 전하는 복지사업”이라며 “내년도에도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의 가스안전을 선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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