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2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상승한 1536.9원/ℓ, 경유는 4.8원 오른 1329.0원/ℓ을 기록했다. 11월 5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1.4원 내린 1442.3원/ℓ, 경유는 12.7원 상승한 1222.8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오른 1536.9원/ℓ으로 19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4.8원 상승한 1329.0원/ℓ, 등유는 5.8원 오른 879.8원/ℓ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가 전주 대비 5.7원 오른 1504.9원/ℓ, 경유는 5.9원 상승한 1297.4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9원 오른 1560.1원/ℓ, 경유는 3.9원 상승한 1352.7원/ℓ로 최고가를 가리켰다.
지역별로는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10.4원 오른 1547.9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상승한 1635.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8.6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5.5원 오른 1512.9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2.6원 낮은 수준이다.
제품별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11.4원 하락한 1442.3원/ℓ, 경유 가격은 12.7원 내린 1222.8원/ℓ, 등유는 8.5원 하락한 721.2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현대오일뱅크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24.6원 하락한 1432.2원/ℓ, S-OIL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5.2원 내린 1204.3원/ℓ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원유 선물 시장 참여자들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미 원유 생산 역대 최고치 기록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국내유가 상승세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