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6일까지...다수 전문가들 지원 전망

[에너지신문] 한국전력거래소가 신임 이사장을 공모에 들어간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이사장 공모에는 미래 에너지 전환의 성공적 이행과 안정적인 전력 수급 확보에 기여할 많은 전문가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임 이사장에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친환경 전원 확대 등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선도적인 리더십이 요구된다.

지원 자격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이 있는 자 △전력 및 에너지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이 있는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이 있는 자 △개혁 지향적인 의지와 추진력을 가진 자다.

단, 전기사업자의 주요 주주, 임원 및 직원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 있고 최종학력 등 주요 경력과 자격에 관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력거래소 홈페이지(www.kpx.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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