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14일 사업화 방안 세미나 예정

[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8년 ESS/연계 시스템 최신분석과 구축모델, 사례 및 사업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침할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은 ESS를 구성하는 개별 제품의 기술수준은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ESS 연계 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ESS 용도별로 최근 트랜드, 시장전망 및 참여 기업체 동향과 ESS 부품 분야별 기술개발동향 및 주요과제를 비롯해 태양광, 풍력, 빌딩(BEMS), 공장(FEMS), 마이크로그리드, 피크컷 등 다양한 ESS 연계 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 기술개발과 구축모델 및 사례뿐만 아니라 구축모델의 수익창출 방안까지 ESS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ESS 용도별 최근 트랜드 및 시장전망과 참여기업체 동향 △ESS를 통한 에너지서비스 구현기술 및 사례 △ESS 부품 분야별 최근 기술개발동향과 운용특성 분석 및 주요과제 △ESS 도입 및 구축에 관련된 국내외 표준과 시험인증을 위한 설비평가 △태양광발전 연계 ES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모델 및 사례와 수익창출 방안 △풍력발전 연계 ES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모델 및 사례와 수익창출 방안 △마이크로그리드 연계 ES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모델 및 사례와 수익창출 방안 △피크컷(Peak Cut) 연계 ES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모델 및 사례와 수익창출 방안 △빌딩(BEMS), 공장(FEMS) 연계 ES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모델 및 사례와 수익창출 방안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ESS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화나 수요관리 등 분산전원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체적인 시스템으로서 배터리, PCS, SI, EMS, 서비스산업, 전력공급, 발전, 건축 및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기업이 관련된 대표적인 융합산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를 통해 ESS 사업과 ESS를 기반으로 한 연계사업의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미래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주는 계기가 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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